[뉴스핌=김남현 기자] “국제유가가 최근 사흘간 25%나 올랐다. 국제유가가 금융상품화한 상황에서 급등락하는 분위기다. 유가가 어느정도 유지돼야 전망이 가능한데 지금상황에서는 코멘트 자체가 무의미하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1일 한국은행 관계자가 8월 소비자물가치에 대한 평가를 부탁하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통계청은 8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비 0.7% 상승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과 같은 수준으로 9개월연속 0%대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다만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인플레는 전년동월대비 2.1%로 지난달 2.0%에서는 소폭 반등한 모습이다.
앞선 관계자는 “국제유가 반등이 일시적일지 지속적일지도 알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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