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37개 매장서 진열상품 최대 25% 할인 판매
[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437개 매장에서 진열 제품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9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세탁기, 김치냉장고 단종 모델 중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상품을 최대 25% 할인해 준다. 판매하는 진열 상품은 전기로 작동을 거의 하지 않아 실제 사용에 문제가 없는 제품이다. 제품 서비스도 일반 상품과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먼저 세탁기 진열 제품 약 2000대 물량을 선보인다. 간단한 이불빨래도 가능한 삼성전자 대용량 21kg 드럼세탁기를 150만원에 판매한다. 빨래 후 건조를 할 수 있고, 작동 조작을 터치로 간단하게 할 수 있어 편리하다. 15분 쾌속 세탁이 가능한 LG전자 19kg 드럼세탁기 FR4999MTNPH는 140만원대에 판매한다. 또 LG전자 16kg 일반형 세탁기는 70만원대에 준비했다.
김치냉장고도 할인 판매한다. 대유위니아 딤채 330리터급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DUF335TUW는 130만원대에 판매한다. LG전자 220리터급 뚜껑형 김치냉장고 R-K224PASD는 90만원대에 준비했다.
신현채 롯데하이마트 마케팅팀 팀장은 “세탁기, 김치냉장고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실속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종상품 진열 특가판매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판매 제품들은 내구성과 기능 등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