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8월 넷째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1.8원 하락한 리터당 1532원, 경유는 전주 대비 16.2원 하락한 1289.9원을 기록하고 있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 자영주소가 가장 싸게 팔아 휘발유는 전주 대비 13.8원 하락한 1493.8원, 경유는 19.4원 하락한 1238.3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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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가 주유소나 대리점에 공급하는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2원 내린 1437.7원, 경유는 2.4원 오른 1154.8원, 등유는 1.9원 상승한 642.6원을 기록했다.
휘발유가 가장 싼 정유사는 SK에너지로 전주 대비 1.5원 오른 리터당 1426.2원, 경유는 S-OIL로 2.0원 하락한 1140.0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