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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팔꿈치 통증 1군 제외.<사진=뉴시스> |
에반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제외… 6위 KIA 초비상
[뉴스핌=대중문화부] 한화에게 5위를 뺏긴 KIA가 비상이 걸렸다.
김기태 KIA 감독은 29일 넥센과의 경기에 앞서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한 에반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에반은 12경기서 4승 4홀드, 방어율 3.1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8일 양현종이 강습 타구로 왼쪽 팔목 부상을 당한데 이어 마운드에 연이어 악재가 터지고 있다. 더구나 3연패를 기록중이라 KIA는 더 속이 타 들어간다.
김김태 감독은 "지난 SK전 등판이후 팔꿈치가 좋지 않았다. 힘든 상황이다. 나머지 30경기가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전력을 재구성해서 잘해보겠다"고 말했다. KIA는 에반과 문경찬을 1군에서 제외하고 박준표와 신창호를 1군에 올렸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