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인터뷰 모습. <사진=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
[뉴스핌=김용석 기자] 토트넘에 입단, 13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된 손흥민이 "과감하고 대담하게,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28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새로 입단한 손흥민 인터뷰를 실었다.
손흥민은 토트넘 인터뷰 동영상에서 “토트넘은 나에겐 빅팀이고 좋은 팀이다. 내 꿈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을 선택한 것을 너무나 행복하게 생각한다”며 “어릴 때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자 노력하는 선수”라고 토트넘 팬들에게 자신을 소개 했다. 또 “프리미어리그는 전세계에서 알아주는 선수들이 다 모인 곳이다. 하루빨리 경기에 참가하는 모습을 선보였으면 좋겠다”며 양발도 쓸 수 있음도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