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사진= 토트넘 공식 트위터> |
7번 손흥민, 토트넘 이적료 403억원 ... 아시아 선수 최고 이적료 경신
[뉴스핌=대중문화부] 13번째 한국인 프리미어가 된 손흥민(23)의 이적료가 3000만 유로(약 403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3000만 유로는 아시아 선수의 최고 이적료다. 지금까지는 일본의 나카타 히데토시가 2001년 이탈리아 AS 로마에서 파르마로 이적하면서 기록한 2600만 유로(346억 원)가 최고금액이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손흥민에 대한 이적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7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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