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사진=AP/뉴시스 DB> |
메시, UEFA 최우수 선수상 … 두차례 수상은 처음
[뉴스핌=대중문화부]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가 2014-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메시는 28일(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결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 루이스 수아레스(28·바르셀로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메시는 2011년 첫 수상 이후 두 번째로 4년 만에 영예를 안았다. 두 차례 수상은 메시가 처음이다.
한편 여자부 최우수선수상은 독일 국가대표 실리아 사시치(27)가 안았다. 사시치는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서 여섯 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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