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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순위] 한화 27일 로저스 선발 기용 5위 탈환 도전, SK·넥센 3연패 탈출, 두산 2연승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을 야구를 향한 5위 싸움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26일 연장 11회말 김태균의 끝내기 안타로 5위 KIA를 1게임차로 바짝 따라 잡고 있다. 특히 한화는 27일 마산에서 열리는 NC전 선발 투수로 양키스맨 로저스를 낙점,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C 선발은 해커.
2연승을 달리던 KIA는 SK에 역전패를 당해 5위 수성에 주춤 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연패를 탈출한 7위 SK도 KIA를 3.5경기차로 맹추격하고 있다.
박병호가 시즌 45호 홈런을 터트린 넥센은 3연패를 탈출하며 시즌 60승 고지에 올랐고 3위 두산과는 3게임차를 유지하고 있다. 2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2위 NC와의 격차를 3.5게임차로 좁혔다.
LG는 연장 10회 서상우의 결승타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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