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가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탈꼴찌에 실패했다. <사진=KBS 2TV '별난 며느리' 캡처> |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하루 전 방송한 ‘별난 며느리’ 3회의 전국 시청률은 5.7%로, 지난주 방송한 2회에 비해 0.2%P 하락했다.
‘별난 며느리’는 3회에서 주인공 다솜과 류수영의 관계가 조금씩 진전되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커플요가에 도전한 주인공이 야릇한 장면을 연출하는 등 볼거리가 적지 않았다는 평가지만 시청률은 오히려 떨어졌다.
차승원의 하차 이후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는 MBC ‘화정’은 8.8% 시청률로 공중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여고생 성매매와 실종살인사건을 다루기 시작한 SBS ‘미세스 캅’은 11.6%로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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