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보이스피싱의 유형과 피해사례, 엄청난 위험성 등을 공개한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 |
'그것이 알고싶다' 인생 탈탈 털어가는 보이스피싱 추적…"호갱님 당황하셨어요?"
[뉴스핌=대중문화부] 1000회를 앞둔 SBS 시사다큐 ‘그것이 알고싶다’가 피해자의 인생을 멍들게 하는 보이스피싱을 추적한다.
22일 밤 방송하는 ‘그것이 알고싶다’는 경제적으로 곤경에 처한 사람을 아예 벼랑 끝으로 내모는 보이스피싱의 다양한 유형을 공개한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는 부모 덕 보지 않고 대학교 학비를 마련하려다 대포통장을 만들고 만 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한다. 스스로 학비를 벌려던 이 학생은 저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그만 노숙자 신세로 전락했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파헤친 피해 학생의 사연은 충격 그 자체였다. 대포통장으로 돈을 떼인 것도 모자라 금융당국으로부터 벌금까지 맞아 금융사기 7범이라는 낙인이 찍히고 말았다.
특히 ‘그것이 알고싶다’는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캠페인과 홍보에도 현실에서 활개치는 보이스피싱의 유형을 분석한다. 아울러 지난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이 2100억원에 이르는 놀라운 상황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에 들어온 지 10년이 넘은 보이스피싱의 진화와 피해 예방법은 22일 밤 11시15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