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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에서 출연진들은 ‘당사도’라는 오지 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가 ‘커플 탁구’로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출연진들은 ‘당사도’라는 오지 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국지, 강수지, 김도균, 김선경은 실내 탁구를 즐겼다.
그중 강수지는 난생 처음 잡은 탁구채로 수준급의 실력을 발휘했고, 이내 막강 탁구 실력을 자랑하는 김국진과 커플 탁구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강수지는 제작진과 즉석 탁구 대결에 나선 김국진을 적극 응원하며 탁구 내조를 한껏 발휘했다.
김국진-강수지는 등대 산행길을 오르며 “별 따다 줄 수 있어요?” 등의 달달 멘트를 주고받으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김완선은 김동규가 온다는 소식에 버스 정류장에서 김동규를 기다렸다. 버스에서 내린 김동규는 자신을 기다리는 김완선을 발견하고 힘껏 안아줬다.
이어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김동규가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강수지는 서태화에게 “애교 많은 여자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서태화는 "완전 좋다"고 답했다.
이에 서태화와 정수라의 상황극이 시작됐다.
정수라가 먼저 "자기야 나 어제 꿍꼬또"라고 말하자 서태화는 "진짜롱?"이라고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뒤지지 않고 나선 김일우는 "시져시져"라며 애교 퍼레이드를 펼쳤다.
한편, ‘오지전문가’ 박세준은 삼계탕을 끓이기 위해 불을 붙이라는 양금석의 지시를 받고 본격적인 불 붙이기에 나섰다.
하지만 좀처럼 타오르지 않는 장작에 박세준은 난색을 표했고, 이를 본 양금석은 "불을 되게 못 붙이는구만. 오지전문가가 왜 이렇게 불을 못 붙일까"라며 혀를 차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