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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부여 여행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한다. <사진=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공> |
[뉴스핌=박지선 인턴기자] 알베르토가‘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부여 여행 소감을 전했다.
22일 방송되는 JTBC‘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28회에서는 유홍준 교수와 전현무, 유세윤,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다니엘 린데만, 타일러 라쉬, 블레어 윌리엄스가 부여 여행의 마지막 시간을 보낸다.
국립부여박물관을 방문한 멤버들은 백제 최고의 보물을 찾아 나섰다. 이날 박물관을 둘러보던 이들은 백제 문화의 정수 ‘금동대향로’를 보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금동대향로는 1993년 부여 능산리 절터 발굴 도중 발견된 향로로 백제인들의 이상 세계와 예술적 역량이 극대화된 백제 유물의 걸작이다.
여행 전 사진으로만 봤던 금동대향로를 실제로 본 멤버들은 “신비롭고 아름답다”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유홍준 교수의 설명을 들으며 향로를 살펴보던 이들은 설명이 끝난 후에도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한동안 향로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후 멤버들은 유홍준 교수의 금동대향로 퀴즈를 맞히기 위해 학구열을 불태우며 온갖 지식을 총동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국내 여행 특집 부여 편을 마친 알베르토는 “백제 문화의 수준이 높은 것 같다. 쭈니 형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때는 어땠을까 상상했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하며 유익한 여행에 만족감을 표했다.
부여편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되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22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