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분양되는 래미안 중 웰컴라운지가 마련되는 곳은 총 5곳이다.
우선 오는 10월 오픈하는 단지인 서울 성북구와 동작구, 광진구 3곳에서 웰컴라운지를 오픈한다.
서울 성북구 길음2구역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는 길음역 9번출구 근처(서울 성북구 길음동 938-14)에 있다.
서울 동작구 사당1구역을 재건축한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이수역 4번출구 방향(서울 서초구 방배동 864-21)에 웰컴라운지가 들어선다. 광진구 구의1구역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도 현장과 가까운 광진구 구의동 199-15에 웰컴라운지를 선보인다.
또 오는 11월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 5번 출구 방향의 녹번동 35-21번지 일대에 웰컴라운지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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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웰컴라운지<자료제공=삼성물산> |
앞서 지난 7월에는 전농·답십리뉴타운 18구역을 재개발해 오는 10월 분양하는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의 웰컴라운지가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위치는 현장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답십리역 1번출구 50m 지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496-1)이다.
래미안 웰컴라운지 방문객에게는 전문 상담사가 배정돼 단지 정보와 입지적 특징, 청약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기존 홍보관이 견본주택 오픈 전에 사전 마케팅 공간으로 활용되던 것과 달리 웰컴라운지는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매주 주말 사업설명회도 개최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 초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분양 당시 웰컴라운지를 시범 운영했었는데 지역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며 “견본주택 오픈 전에 현장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듣고 사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