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유니클로(UNIQLO)는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와의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매직 포 올(MAGIC FOR ALL)’ 출범을 기념해 21일부터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서 ‘디즈니 스페셜 존(DISNEY SPECIAL ZONE)’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디즈니 스페셜 존’에서는 이너웨어부터 그래픽 스웨트까지 다채로운 디즈니 프로젝트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내외부는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의 대형 실루엣을 사용한 ‘Shadow Magic’ 컨셉으로 꾸몄다.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서는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21일부터 23일까지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재즈 밴드 공연인 ‘미니 판타지아 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22일에는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보이스 오브 코리아’ 출신의 가수 손승연이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21일부터 9월 3일까지는 디즈니 프로젝트 상품 구매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2주간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5명에게는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상품권 2인권을, 그 외 참가자들에게는 명동중앙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1일부터 티켓 소진 시까지 디즈니 프로젝트 상품 7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디즈니의 캐릭터와 히트곡들이 아이스 쇼와 결합된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 티켓을 한 사람당 2장씩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해당 공연은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다.
한편, 유니클로는 지난 17일 전국 매장 및 온라인스토어에서 ‘매직 포 올’의 일환으로 매일 입는 옷에 ‘마법의 에센스’를 더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을 출시했다.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울트라 라이트 다운과 후리스 등 다양한 상품을 ‘겨울왕국’을 비롯해 ‘픽사'의 ‘토이 스토리’ 및 ‘마블’의 ‘어벤져스’ 등 인기 캐릭터로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1일부터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UT(UNIQLO T-shirt)를 만들 수 있는 ‘UTme!’에 디즈니 스티커 서비스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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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니클로>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