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위대한 조강지처' 49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는 일현(안재모)가 수정(진예솔)에게 "하나 우리가 데려와서 키우면 안 될까?"라고 말한다.
정미(황우슬혜)의 분가 선언 이후 봉순(양미경)은 편지를 남겨놓고 집을 나간다. 성호(황동주)는 "엄마가 집을 나갔어요"라면서 울상을 짓는다.
기철(이종원)은 경순(김지영)이 이혼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다른 이들에게 "남들 다 있는 아들도 못 낳았지만, 그래도 내가 다 용서하겠다 이거지"라고 허풍을 떨고 다닌다.
경순은 "아직도 정신 못차렸지? 난 이혼 할 거야"라고 아랑곳 않았고, 기철은 결국 "내가 잘못했다. 무릎 꿇을게"라고 눈시울을 붉힌다.
그러는 사이 일현은 형민(정유석)과 지연(강성연)의 사이를 의심한다. 그는 '분명히 전부터 아는 사이 같았어. 선배, 첫사랑'이라고 생각하며 수정에게 하나를 데려다 키우자고 한다.
'위대한 조강지처' 49회는 20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