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밖은 30도가 훌쩍 넘는 찜통더위지만 오히려 외투를 걸쳐야 할 정도로 추운 곳이 있다.
바로 서울 최대 규모의 얼음조각 체험관 ‘아이스 뮤지엄’. 지난달 29일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맞이한 아이스 뮤지엄은 형형색색의 얼음 조형물부터 얼음 미끄럼틀까지, 얼음조각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박지아나 트릭아이미술관 마케팅팀 대리는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의 티켓으로 시원한 겨울왕국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뮤지엄은 도심 속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휴가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 뮤지엄은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성인 15000원, 어린이 12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