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박기량과 김연정. <사진=박기량/김연정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치어리더 양대산맥 박기량과 김연정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한여름 무더위 속 산타 복장을 한 셀카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기량은 지난 1일 "#핫썸머 #크리스마스 #울산 #젊음의거리 #행사 #저녁 #핵더위 #벨벳 #산타걸 #일스타그램 #동갑내기 #동생들 #량언니 #이삐들"이라며 산타 복장을 한 셀카를 게재한 바 있다.
초록색 트리 보양의 머리띠와 긴 생머리, 어깨를 드러낸 붉은 산타걸 복장으로 섹시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반면 김연정은 지난해 겨울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섹시 #산타 #루돌프 #엘지세이커스 #세이퀸 #치어리더 #선물"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연정은 빨간색 루돌프 뿔 머리띠를 한 채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있다. 그 역시 어깨를 드러낸 복장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기량과 김연정은 친구 사이로, 과거 롯데 자이언츠에서 함께 치어리더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김연정이 NC 다이노스로 이적하게 됐다.
한편, 박기량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걸그룹 씨스타의 '쉐이크 잇(Shake it)'에 맞춰 화려한 치어리딩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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