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가 `처용2` 첫 대본 리딩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하연주 페이스북>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하연주가 '처용2' 첫 대본 리딩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하연주는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에 "첫 대본리딩 현장! 저 귀신 아니고 형사 역할인데... 왜 귀신 같은 거지..?"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하연주가 '처용2' 대본을 들고 찍은 인증샷과 '처용2'에 함께 출연하는 전효성과 찍힌 사진이다. 두 사람은 분주한 주변과 달리 감독의 이야기에만 집중하고 있어 그 열정을 가늠케 한다.
하연주는 OCN 드라마 '처용2'에서 냉철한 분석력을 지닌 처용의 새로운 파트너 정하윤 역을 맡는다. 빙의 되는 분석관으로 색다른 캐릭터를 표현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OCN '처용2'는 귀신을 보는 형사 윤처용(오지호)이 도시 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수사극이다. 시즌2에서는 영혼을 보는 처용의 능력을 알게된 동료들이 처용이 전하는 죽은 자들의 메시지를 믿고 따르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한편, OCN '처용2'는 오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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