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NH투자증권은 17일부터 골드바 '오롯'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롯' 골드바는 한국조폐공사가 순도와 품질을 인증했다. '오롯'에는 위조방지를 위한 고유의 잠상마크와 홀 마크가 들어가 있어 위변조에 대한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보증서에도 스마트기기 인식용 보안 패턴을 적용하여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골드바 제품들과는 차별화를 꾀하였다.
윤영준 NH투자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이번 골드바 판매는 금 실물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겨냥한 상품"이라며 "고액자산가의 전유물에서 일반투자자들의 투자 대상으로 변화하고 있는 골드바 시장 추세에 맞추어 100g 이하의 저중량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골드바 매입은 전국의 NH투자증권 지점을 통해 할 수 있다. 계좌를 개설하고 매수 주문을 하면 최대 14영업일 이내 영업점이나 택배로 한국조폐공사 인증 ‘오롯’ 골드바를 받아볼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17일부터 골드바 '오롯' 판매를 개시한다. <사진 제공 = NH투자증권>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