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13일 한국해비타트에 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기부금 마련을 위해 '나눔 릴레이' 기부방송을 진행했다. 당일 주문건수에 1004원을 곱한 금액을 기부하는 형태다. 18개 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7만 여건의 주문이 있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엔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해비타트 송영태 상임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10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 사용된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이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금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 가정에 자립의 터전을 마련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이와 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전반에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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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홈쇼핑>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