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태국음식 맛집 ‘툭툭 누들타이’, 주차안돼…왕타이 ‘푸 팟 퐁커리’·창수린 ‘카오 팟 카파오’ 일품 <사진=‘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및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수요미식회’가 태국음식 맛집 세 곳을 선정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박준우, 고우리가 출연한 가운데 태국음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태국음식’ 맛집 세 곳을 소개했다.
먼저 연남동 툭툭 누들타이는 지난 2011년에 개업해 5년째 영업 중인 곳으로 새콤한 국물이 일품인 똠양꿍과 튀긴 삼겹살을 이용한 팟 팍봉 무끄럽, 태국식 새우 크로켓 텃만꿍이 대표 메뉴다.
고우리는 “연남동 툭툭 누들타이는 사람도 많고 줄이 긴데 주차할 곳이 없다”면서 “방문하실 때 차를 절대 가져가지 말라”고 조언했다.
두 번째로 소개된 ‘이태원 왕타이’는 지난 2009년 개업해 7년째 영업 중인 곳으로 커리에 채소와 게를 볶아낸 푸 팟 퐁커리와 태국식 당면 샐러드 얌운센, 새우가 들어갈 쌀국수 팟 타이 꿍이 메뉴 메뉴다.
이태원 왕타이는 타이 셀렉트 음식점으로 인증 받았다. 이에 박준우는 "태국 음식 세계화 프로젝트를 위해 태국 정부에서 외국에 있는 태국 식당에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후암동 창수린’은 지난 2012년 개업해 4년째 영업 중인 곳으로 바질 볶음밥인 카오 팟 카파오가 대표 메뉴다. 가격은 카오팟 가 파오(바질 볶음밥) 9000원, 톰양꿍 11000원, 팟타이 11000원, 차옌(아이스티) 3000원이다.
허혁구 셰프는 후암동 창수린에 대해 "태국 가정식처럼 작고 소박한 가게"라고 평했고, 박준우는 "미소가 친절했다"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