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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섬으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수라의 본명과 멤버들의 신분증 사진이 공개되며 여행 전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섬으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항구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모으던 김국진은 '정은숙'이라는 이름을 발견하고 궁금해한다.
김국진과 멤버들이 "정은숙 씨가 우리 중에 있었네. 은숙 씨 나와주세요"라고 외치자 뒤에서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던 정수라가 간드러진 대답을 하며 등장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김일우는 이를 보이는 환한 웃음을 짓는 신분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며 한참 웃던 멤버들은 "신분증 사진이 웃어도 되냐"고 하자 김일우는 "왜 환해 보이고 좋잖아"라며 천연덕스럽게 대답했다.
긴 파마머리를 자랑하는 김도균은 사진을 위해 곱게 쪽 진 머리를 보여주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서태화는 "동균이형이 어머니 사진을 붙인 거 같다며" 그의 참한 모습에 감탄(?)했다.
한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섬으로 떠난 멤버들이 '당사도'에 도착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숨겨진 '은숙 씨'를 찾았던 '불타는 청춘' 20화는 14일 오후 2시 40분 다시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