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탐앤탐스는 지난 11일 탐앤탐스 청계광장점을 ‘탐앤탐스 블랙’으로 리뉴얼 확장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청계광장점의 지리적 특성에 따라 145석의 100평 규모로 확장하는 한편, 싱글오리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탐앤탐스 블랙’으로 리뉴얼했다. 탐앤탐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프레즐을 비롯해 또띠아 피자와 파니니, 샌드위치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비롯해 아포가또, 요거트 아이스크림, 슬러쉬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탐앤탐스 블랙 청계광장점은 기존 메뉴와 함께 신메뉴를 다양하게 출시하며 탐앤탐스의 안테나숍 역할을 할 예정이다.
탐앤탐스 블랙 청계광장점은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먼저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갤러리탐(Gallery耽)의 일환으로 가수정 작가의 ‘SOMEONE展’이 전시된다. 또 오는 27일에는 인디뮤지션들의 버스킹무대인 탐스테이지(TOMstage)가 펼쳐진다. 이번 탐스테이지에는 ‘K팝스타’ 시즌 1이 배출한 파워풀한 보이스의 ‘이미쉘’과 다이나믹 소울 뮤지션 ‘블루지’의 버스킹 무대가 예정돼 있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청계광장점은 대내외에 탐앤탐스의 상징적인 매장으로 알려진 만큼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의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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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탐앤탐스>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