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현대리바트에 대해 부엌가구의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7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경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예상에 부합했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성장이 컸음에도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상반기 주방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며 "이미 지난해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는 9~10월부터 위례, 동탄 등 수도권 주요 도시의 입주가 본격화되며 빌트인 매출은 성장할 것"이라며 "하반기 빌트인 매출은 전년대비 27%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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