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가 12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슈퍼컵 경기에 대한 감탄글을 올렸다.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성재 아나운서가 슈퍼컵을 본 소감을 트위터에 밝혔다.
배성재는 12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와. 슈퍼컵. 이것이 라리가쇼 #바르샤vs#세비야 눈을 못떼겠음 #SBS_UEFA 데뷔전"이라는 글과 함께 인터넷에 화제된 슈퍼맨 옷을 입고 있는 개 사진을 올렸다.
12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각) 조지아 트빌리시의 보리스 파이차지스 에로브놀리 스타디오니에서 2015 UEFA 슈퍼컵 경기가 열렸고 이날 세비야와 바르셀로나의 경기가 펼쳐졌다.이날 세비야가 전분 3분 만에 바네가가 프리킥을 선보였으나 골로 이어지진 못했다. 이후 메시는 전반 7분과 15분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하피냐와 수아레스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바르셀로나가 세비야를 4대1로 앞섰다. 그러나 세비야는 24분 동안 세골을 뽑아내며 바르셀로나와 동점으로 이어갔다.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연장 후반 8분 메시의 슈팅을 페드로가 마무리하며 바르셀로나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