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초` 첫방송을 앞두고 표창원이 소감을 전했다. <사진=SBS `18초` 페이스북/표창원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SBS 파일럿 프로그램 '18초'가 첫방송을 앞둔 가운데, 이에 참가한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표창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18초 #추리요정 #표셜록 이제 스튜디오 녹화까지 마치고 귀가. 몸은 파김치지만 보람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동영상 봐주시고 추리 문제 풀이 참가해주신 모든 분과 고생한 제작진과 우리 가족, 추리작가 손성영 님 범인 역 한재성 모두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표창원은 "#18초 아이돌보다 뮤지션 음악 권해왔던 아빠. 12시간의 힘든 방송 후 스튜디오에서 만난 찬열, 소유의 진솔하고 겸손한 모습, 특히 찬열의 재능과 노력에 감명받았습니다. 외모나 이미지가 아닌 실력으로 팬에게 보답하려는 이들에게 존경과 찬사 보냅니다"라고 아이돌에 대한 달라진 인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표창원은 10일 '18초' 첫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홍보하기도 했다. 그는 "드디어 내일 밤 11시15분, SBS #18초 방송. 많은 분들 땀이 서려있는 새로운 도전, 꼭 봐주세요"라며 관련 기사 링크를 게재했다.
'18초'는 연예인을 비롯한 각 분야 유명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조회수가 높은 '18초 영상 만들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경규와 SBS 배성자 아나운서가 MC, 이원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해설자로 투입됐다.
도전자는 표창원을 비롯해 엑소 찬열, 씨스타 소유, 봉만대 영화감독, 가수 김종민, 패셔니스타 김나영, 영국 남자 조쉬, 월급 도둑팀이다.
한편, SBS '18초'는 11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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