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과 김산호가 `막돼먹은 영애씨14` 첫방송을 홍보했다. <사진=tvN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승준, 김산호가 '막돼먹은 영애씨14' 첫방송을 홍보했다.
지난 7일 tvN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눈부시다 훈훈한 투샷! #숨막힐듯한_어색함 #승준산호 #영애의_남자는_누구 #막돼먹은영애씨 #커밍쑨"이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승준과 김산호가 '막돼먹은 영애씨14' 포스터 앞에 어색하게 서있다. 김산호는 "김산호 역을 맡은 김산호"라며 이승준을 쳐다보고, 이승준은 "안녕하세요 이승준입니다"라고 짧게 인사한다.
두 사람은 "다음 주 시청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어색한 웃음으로 손인사를 하고 있다. 서로의 눈치를 보며 민망해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승준과 김산호는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극중 이영애(김현숙)와 삼각관계를 이룰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승준은 지난 시즌에서 이영애와 썸을 타며 러브라인을 유지했고, 김산호는 이영애와 파혼을 했지만 역대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영애의 남자 캐릭터다.
한편, tvN '막돼먹은 영애씨14'는 10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