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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VS 토트넘 2015~2016 EPL 개막전<사진= SBS CNBC > |
맨유•토트넘전, GK 데 헤아 EPL 개막전 왜 빠졌나 했더니?
[뉴스핌=김용석 기자] 2015~2016 프리미어리그가 8일(한국 시간) 개막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 토트넘전에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결장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는 이적 마감 시장이 20여일 남은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타진하고 있다. 하지만 금액 문제로 최종 계약에는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판 할 맨유 감독은 당초 다비드 데 헤아 대신, 22세의 신예 샘 존스톤을 첫 경기에 데뷔시킬 계획이었다. 하지만 개막전 경기라는 부담감에 아르헨티나 출신 세르히오 로메로를 출전시켰다.
판 할 감독은 “난, 경기에 집중할 선수가 필요하지 이미 마음이 떠난 선수는 필요하지 않다”고 이미 다비드 데 헤아를 마음 속에서 정리한 상태다.
다비드 데 헤아를 이을 수문장으로 현재 아약스의 골키퍼 야스퍼 실레센이 입에 오르 내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