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삼양홀딩스는 자회사인 삼양바이오팜이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삼양 판교 R&D 센터 토지 및 건축 중인 건물 일부 지분을 287억8000만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삼양바이오팜의 2014년 말 기준 자산총액의 12.4% 규모다.
또 삼양바이오팜은 연구 효율성 제고 및 연구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판교 R&D 센터에 349억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삼양바이오팜의 2014년 말 자기자본대비 16.6% 규모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