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글로벌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 한국 유에스지 보랄이 석고보드를 이음처리하거나 흠집을 없앨 때 쓰는 컴파운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했다.
한국 USG보랄의 시트락브랜드 조인트컴파운드 <사진=유에스지보랄> |
시트락브랜드 조인트컴파운드는 콘크리트, 시멘트 모르타르 미장과 목재면의 흠집, 못자국 등을 메우는데 사용된다. 특히 한국 유에스지 보랄이 생산하는 석고보드에 최적화된 제품으로서 일매 이음 처리 및 표면 평활도를 높이는데 특화됐다.
시트락브랜드 조인트컴파운드 제품군은 미국 USG사가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환경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 반영해 개발했다는 게 회사측의 소개다.
이번에 출시된 컴파운드 제품은 ▲올퍼티에코 ▲줄퍼티 플러스 ▲줄퍼티 세이빙 ▲올 퍼티다. 이 가운데 올퍼티에코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함유하지 않았으며 줄퍼티 플러스는 강력한 접착력과 샌딩 저항성을 갖췄다.
또 ‘줄퍼티 세이빙’ 및 범용 ‘올 퍼티’로 구성됐다. 앞으로도 ‘줄퍼티 에코’, ‘조인트 테이프’, ‘코너 비드(Corner bead)’ 및 관련 액세서리 제품군을 강화해 건식벽체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유에스지 보랄의 염숙인 대표는 “획기적인 성능의 ‘시트락브랜드 조인트컴파운드’는 지난 2014년 10월 출시된 ‘시트락브랜드(Sheetrock Brand) 석고보드’와 함께 프리미엄 제품 브랜드를 이끄는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건축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고기능성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