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SK텔레콤은 해외 여행 혜택을 새롭게 추가한 ‘T멤버십 글로벌’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의 해외 여행 특화 멤버십 서비스인 ‘T멤버십 글로벌’은 지난해 7월 처음 선보였고, 해외 항공∙호텔 예약, 공항라운지∙유명 관광명소 입장권∙교통패스 할인, 먹거리 할인과 쇼핑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T멤버십 글로벌’ 개편을 통해 해외 여행 전 과정의 서비스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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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텔레콤> |
SK텔레콤은 홍콩 30개, 일본 후쿠오카 22개, 구로카와 10개, 오키나와 30개 가맹점과 제휴를 맺고 이들 지역에 ‘T멤버십 스트리트’를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지난 2월 일본 유후인 지역 48개 가맹점과 제휴해 ‘T멤버십 스트리트’를 처음 선보인 SK텔레콤은 서비스 시작 6개월 만에 5개 관광지, 총 140개 가맹점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홍콩 내 43개 가맹점에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북도 제공한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자유 여행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 맞춰 해외에서도 SK텔레콤만의 특별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일본, 홍콩, 미주, 유럽을 대상으로 제휴처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멤버십 글로벌’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멤버십 공식 홈페이지(http://www.sktmembershi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