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우정사업본부> |
계약기간은 1년, 연간 처리물량은 400만통 수준이며 양측은 향후 배송서비스 품질에 따라 처리물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우체국택배를 통한 배송은 오는 7일 방송분부터 이뤄진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TV홈쇼핑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우체국택배를 이용하게 됐으며, 우정사업본부도 대규모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TV홈쇼핑 물류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김병수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은 "이번 계약으로 현대홈쇼핑은 우체국택배를 통해 더욱 빠르고 안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구매고객은 배송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고, 현대홈쇼핑은 매출액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