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 중국의 여신 유역비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형석 사진기자> |
5일 중국 연예매체는 "유역비와 송승헌이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고 현재 열애중"이라며 "두 사람은 같은 차를 타고 유역비의 별장에 갔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지 파파라치들은 송승헌이 나오기 기다렸지만 이튿날 오전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대신 다음날 유역비 모친이 유역비 조부모를 배웅하러 나온 모습이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송승헌은 최근 배용준 결혼식에 참석해 "이번에 결혼식에 가선 뭔가 느낌이 달랐다"며 "지인의 결혼식에 가서 나도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한 게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고 말한 것이 재조명되면서 이번 열애설에 힘을 더하고 있다.
한편 유역비와 송승헌은 이재한 감독의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 6월 18일 상하이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나란히 참석,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고 대기실에서 다정히 옷매무새를 만져주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송승헌은 중국에서 영화 '대폭격'의 주연을 맡았으며 한국에서는 오는 13일 영화 '미쓰와이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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