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엠닷이 중국 쇼핑검색포털 방우마이(B5M)와 업무 제휴를 맺고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광고서비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방우마이는 중국 내 가격비교 사이트로 중국 6000여개의 쇼핑몰을 연결해주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 허브, 최적의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E-커머스포털 사이트다. 엠닷은 이번 제휴를 통해 방우마이한국관에 한류 미디어 컨텐츠 공급과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류에 관심 있는 중국인들은 방우마이한국관을 통해 실시간 연예 뉴스, 한류스타관련 사진, 동영상, 기사를 볼 수 있다. 방우마이한국관은 한국연예, 맛집, 여행 등 등 한류 관련 전문사이트로 방우마이 전체 웹 트래픽 중 약 37%를 점유하고 있다.
엠닷 관계자는 "양질의 다양한 한류 미디어 컨텐츠를 제공해 사이트를 보다 활성화시키고, 디스플레이 광고를 통해 한국의료서비스와 한국 상품 등을 노출시킴으로써 중국 소비자들의 접근성과 구매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