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 서강준, 역모 누명쓴 이연희 구할까?…김민서가 보낸 서찰 찾아 '반격 예고'

기사입력 : 2015년08월04일 08:53

최종수정 : 2015년08월04일 08:53

월화드라마 '화정' 서강준, 역모 누명 쓴 이연희 구할까 <사진=MBC 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 서강준, 역모 누명쓴 이연희 구할까?…김민서가 보낸 서찰 찾아 '반격 예고'

[뉴스핌=대중문화부] 월화드라마 '화정' 34회에서 거짓 자복을 한 이연희의 기구한 운명이 예고됐다.

4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정' 예고에서 최명길(임호)는 홍주원(서강준)에게 "마마께서 결국, 거짓 자복을 하셨네"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화기도감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한 인우(한주완)은 이영부(김광규)에게 "뭘 하려는 건지 너무 뻔하지 않은가? 그래서 찾았더냐?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은 게야?"라고 윽박질렀다.

정명(이연희)은 은설과 옥주를 위하여 저주사건에 대해 자복하겠다고 말하고, 인조(김재원)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인조는 정명을 다그치며 끝내 원하던 정명의 사죄를 듣는다.

그런 인조에게 여정(김민서)은 "설령 공주를 죽인다 해도 누구 하나 섣불리 나서지 못할 것입니다"라고 악독한 음모를 꾸몄다.

정명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힌 은설과 옥주를 보며 "두 사람 모두. 어떡해"라면서 눈물 지었다.

그러는 사이, 홍주원 측은 정명의 역모를 꾸민 이들의 꼬리를 잡았다. 영부는 "그 안채에서 조 나인이 보낸 서찰을 찾아냈습니다"고 알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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