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원스’ ‘노트르담 드 파리’ 포스터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신시컴퍼니, 마스트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윤원 기자] 2015년 상반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와 ‘캣츠’ 오리지널 팀이 한국 관객을 만났다. 하반기에도 오리지널 팀의 역동적인 무대는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공연이 한창인 ‘시카고’를 시작으로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노트르담 드 파리’ ‘원스’의 오리지널 팀이 한국을 방문한다.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은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노트르담 드 파리’는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연이어 공연한다. 두 작품 모두 프랑스 3대 뮤지컬로 손꼽힌다.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팀 공연사진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2005년 세종문화회관 초연 당시 최단기간 최고입장객 수를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킨 작품이다. 지난 2월,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진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한국 관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하반기 한국 앙코르 공연을 하게 됐다.
뮤지컬 ‘원스’ 오리지널 팀 공연사진 <사진=신시컴퍼니> |
지난 해 12월 라이선스로 국내 처음 소개됐다. 국내 초연 당시 윤도현, 이창희, 전미도, 박지연 등이 출연했다. 서정적이고 따뜻한 원작의 색채와 액터 뮤지컬만의 열기가 어우러지는 시너지가 특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