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3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2개 종목, 코스닥 4개 종목 등 총 6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시아경제가 상장 첫날 421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공모가 3600원보다 낮은 3240원으로 시작했지만 장 초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디에스케이는 전일 대비 30.00% 급등한 2010원으로 장을 마치며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디에스케이는 이날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92.8% 증가한 27억52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7억400만원, 당기순익이은 27억1600만원으로 각각 80.9%, 859.8% 늘었다. 이밖에 GT&T와 엘아이지이에스스팩도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주연테크가 전일대비 29.70%오른 107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연테크는 MS 덕분에 개인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MS가 진행 중인 A+디바이스 캠페인에서 주연테크의 ‘주연 J-tab Pro 10.1인치’가 선정됐다.
이외에 삼부토건도 전일 대비 6350원(+29.99%)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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