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쌍둥이가 엄마 문정원의 친구인 정창욱 셰프에게 ‘골무 모자’를 선물로 받았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쌍둥이가 엄마 문정원의 친구인 정창욱 셰프의 선물을 거부해 웃음을 줄 예정이다.
8월 2일 오후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지난 주에 이어 이휘재의 집을 방문한 정창욱 셰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정창욱은 서언, 서준 쌍둥이의 엄마 문정원의 ‘남자 사람 친구’로 쌍둥이네 집을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평소 자신이 쓰는 ‘골무 모자’를 깜짝 선물로 가져온 정창욱은 쌍둥이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이거 형이랑 같이 쓸래?”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모자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한 쌍둥이는 연신 “아니야~”를 외치며 모자쓰기를 거부, 도망 다니기에 바빴다.
이에 정창욱은 포기하지 않고 서언, 서준을 졸졸 쫓아다니며 ‘친해지기 작전’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쌍둥이와 나란히 함께 모자쓰기에 성공한 정창욱은 인증샷 본능을 드러내며 기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창욱 셰프와 쌍둥이 서언, 서준의 모습은 2일 오후 4시50분 방송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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