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근황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사진=진세연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진세연이 악플러에 정면 대응을 시사한 가운데, 최근 근황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진세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령이라네 #고품격짝사랑 #산골소녀 #유이령이다 #볼이발그레발그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진세연이 촬영 준비 중 찍힌 것으로 누군가를 새초롬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머리카락으로 볼을 감싸며 애교 가득한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진세연은 현재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에서 세속의 때가 묻지 않은 산골 순수녀 유이령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한편, 31일 한 매체는 진세연 측근의 말을 인용해 "진세연의 소속사 측이 지난해 11월 진세연과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성 댓글을 남긴 이들을 수사 의뢰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조사 결과 10여 명이 법적 처벌을 받게 됐으나 나이와 상황을 고려해 봉사활동을 하는 조건으로 무마한 바 있다.
이 측근은 "진세연과 소속사 측은 악플로 오랫동안 고통을 받았지만 묵묵히 견뎌왔다"며 "진세연이 최근 사실과 전혀 다른 사안으로 또다시 악플에 시달리자 심각한 고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