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채널A `구원의 밥상`에 출연하는 이연복이 불규칙한 식사시간과 자극적인 식습관으로 출연진에게 충격을 줬다. <사진=채널A `구원의 밥상` 예고 캡처> |
[뉴스핌=박지선 인턴기자]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구원의 밥상’에 출연해 ‘밥상 진단’을 받는다.
30일 방송하는 채널A ‘구원의 밥상’에는 주한 대만 대사관 최연소 주방장 출신의 중식 요리의 대가 이연복이 출연한다. 그는 오후 3시에 첫 끼를 먹는 불규칙한 습관과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찾는 모습으로 출연진에게 충격을 줬다.
이날 염정필은 이연복의 등장에 잔뜩 얼었다. 그는 “대 선배님이십니다”며 깍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가 채칼을 찾으면 “프로는 채칼을 쓰지 않아”라고 이연복이 한마디 거드는 등 두 사람은 티격태격한 모습을 보여 출연진에게 웃음을 줬다.
한편 요리 신동 정찬우와 요리 허당 이소라는 이연복을 위한 ‘구원의 밥상’에 도전한다. 그러나 두 MC의 느릿느릿한 요리를 보던 이연복은 결국 조리대 앞에 서 시범을 보였다.
과연 두 사람은 이연복을 위한 구원의 밥상을 제대로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구원의 밥상’은 30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