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의 교복 착용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사진=강예빈 미투데이> |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강예빈이 유재석과의 교복 일화를 밝힌 가운데, 과거 강예빈의 교복 사진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강예빈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교복입고 고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수험생들을 위한 블루베리로 케이크 만들어 갔어요^^ 수험생 여러분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예빈은 교복을 입고 S라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청순해 보이는 웨이브 긴 생머리와 상반된 볼륨감과 잘록한 허리가 보는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예빈이 출연해 유재석에게 감동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반전드라마' 때 처음 봤다. 그 때 처음 연기를 시작했다. 겨울인데 교복 하복을 입어야 하는 신이었다. 근데 유재석이 나한테 '얼짱 강정미 아니냐'고 물어봤다. 날 알아보고 존댓말까지 한 거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감사하다 생각했는데 엄청 추운 날 하복 입고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근데 '지금 좀 오래 걸릴 거 같으니까 차에 들어가 있어. 매니저한테 얘기해서 나오라고 할게'라고 말했다. 또 코트를 벗어줬다. 그게 유재석이 잘 되기 전이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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