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 김민서가 김재원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김민서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월화드라마 '화정'의 김민서가 김재원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김민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조. 여정. 무서운 커플. 젤리 커플. 즐거운 밤샘 촬영 중~"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재원과 김민서가 하얀 소복만 입은 채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어두컴컴한 조명이 두 사람의 음침함을 더해 눈길을 끈다.
김재원은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선조의 다섯째 아들인 정원군의 장남이다. 인조반정을 일으켜 광해군을 유배보내고 제16대 군왕에 올랐다. 김민서는 궁녀로 입궐해 인조의 후궁이 돼 국모 자리까지 넘보는 야망 가득한 소용 조씨 역을 맡았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화정' 32회는 28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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