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하는 SBS `생활의 달인`에는 회냉면의 달인과 옥수수 수확의 달인이 등장한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
[뉴스핌=대중문화부] 회냉면의 달인이 '생활의 달인'에서 맛의 비법을 전한다.
27일 방송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중독성 강한 매콤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회냉면이 소개되는 가운데 회냉면의 달인이 그 비법을 공개한다.
회냉면의 달인은 경력 29년의 정하식(63)씨다. 달인의 식당은 24시간 문전성시를 이룬다.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회냉면의 달인 가게에는 전국 팔도의 사람들이 이 맛을 보기 위해 다 모인다.
달인의 회 냉면에는 특별함이 있기 때문이다. 보통 회냉면에는 가자미 회가 고명으로 올라간다. 그러나 달리 정하식 달인의 회냉면에는 명태회가 주인공이다. '회냉면의 달인'은 명태를 호박잎에 감싼 후 볏집을 태운 연기로 훈재를 해 비린내를 잡는다.
사람을 끌어 모으는 정하식 회냉면 달인의 특별한 비법은 27일 밤 8시55분 방송하는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는 옥수수 수확의 달인도 등장한다.
충청북도 괴산의 한 마을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옥수수 수확의 달인이 실력을 인증한다.
'생활의 달인' 옥수수 수확의 달인은 경력 25년의 김형원(57)씨다. 달인은 눈을 의심할 만한 빠른 스피드는 기본이고 가장 적당한 길이로 옥수수를 베는 정확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제철 맞아 한껏 알알이 부푼 옥수수를 수확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옥수수 달인의 모습은 27일 밤 8시55분 방송하는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는 옥수수 수확의 달인, 회냉면의 달인과 함께 호두과자의 달인, 무인도 생존 2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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