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최다니엘과 찍은 `치외법권` 촬영 인증샷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임창정이 최다니엘과 찍은 '치외법권' 촬영 인증샷이 주목받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외법권 첫 촬영~!!! 즐겁게 해드리겠습니다~~"라며 최다니엘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최다니엘과 임창정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상반된 복장이 눈길을 끈다. 최다니엘은 회색의 롱코트와 선글라스로 무게를 잡고 있는 반면 임창정은 붉은 색의 '스타워즈' 티셔츠에 밀리터리 점퍼를 입고 꾀죄죄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임창정은 지난 3월 '치외법권' 촬영 대기 중 찍힌 사진을 게재하며 "촬영장인지 게임방인지. 이눔의 게임 때문에 촬영을 못하겠네~! 둘 다 완전 폐인~!!! 이 게임.. 사람 잡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다니엘과 임창정이 각각 의자에 앉아 휴대폰을 손에 쥐고 집중하고 있다. 두 사람의 앞에는 열풍기가 개별적으로 마련돼 있다. 어두운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무표정에 미동도 없이 휴대폰만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영화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 영화다. 오는 8월 27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