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이 전도연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김고은이 전도연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김고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고은과 전도연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고은은 손으로 턱을 받치며 환하게 미소짓는 것과 달리 전도연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드레스코드를 블랙으로 맞춰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자아내고 있다.
김고은과 전도연은 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 출연해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김고은은 복수를 꿈꾸는 검 홍이 역, 전도연은 대의를 지키는 검 월소 역이다. 이와 함께 배우 이병헌이 고려를 탐한 검 유백 역으로 출연한다.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액션 대작이다.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