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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는 한국 대표 이훈이 출연해 '정답을 강요하는 사회'를 주제로 토론한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예고 캡처> |
27일 방송 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는 ‘정답을 강요하는 사회’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한국대표로 이훈이 등장했다.
한국 대표로 등장한 이훈은 운동마니아로 정평이 나 있다. 이에 전현무가 "여기 300의 후예가 있다"며 자타공인 ‘비정상회담’의 팔씨름왕 안드레아스를 소개하자 그는 “나 43살이야”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훈은 팔씨름 경기에서 승리를 향한 투지를 불태워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토론 주제인 ‘정답을 권유하는 사회’에 대해 알베르토 몬디는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하다”며 이어 카를로스 고리토 역시 “항상 정답으로만 살면 실수할 경우 어떻게 회복할 수 있겠느냐”고 강경하게 주장했다.
하지만 장위안이 "다른 사람에게 맞추려 하지 않는다면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의견을 피력하면서 거침없는 설전이 시작됐다.
이어 이집트의 '여성은 21세 전 결혼을 해야한다', 노르웨이의 190cm에 달하는 평균 키 등 국가별 ‘내 나라의 정답’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졌다.
또한 비정상만의 시각으로 세계사를 다시 보는 코너 ‘글로벌 문화대전 다시 쓰는 세계사!’에는 배신의 아이콘 ‘브루투스’를 비롯해 나라별 배신의 역사가 공개된다.
인생의 정답을 두고 G12가 펼치는 속 시원한 토론은 27일 밤 11시 ‘비정상회담’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