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만큼만 난방하는 스마트 비례 제어 시스템 적용
[뉴스핌=한태희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사용자 편의를 높인 스마트 보일러 신제품(모델명 R323)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의 실내온도조절기엔 실온·온돌 전환 전용 버튼이 있다. 보다 편리하게 난방전환이 가능한 것. 아울러 저·중·고 3단계 조절 버튼으로 온수 온도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또 꼭 필요한 만큼만 난방하는 스마트 비례 제어 시스템도 적용했다. 미리 설정한 온도에 이르면 스스로 불꽃을 조절한다.
린나이코리만의 저녹스 버너를 탑재했다. 녹스(NOx) 1등급으로 일산화탄소 배출량 70% 이상, 질소산화물 배출량 50% 이상 감소시켜 대기오염을 줄인다. 1차 가스압력 저하 감지센서와 과열방지 2중 안전장치, 동결방지 히터 등 다양한 안전기능도 추가됐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보일러 실내온도조절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를 고려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조작 편의성 뿐만 아니라 가스비도 절감하고 환경도 살리는 린나이코리아만의 저녹스 기술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마트 보일러 신제품 온도조절기 / <사진제공=린나이코리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