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한국선주협회는 컨테이너 정기선사 회원사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23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극장에서 영화 ‘연평해전’을 단체 관람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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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선주협회 회원사들이 지난 23일 영화 `연평해전`을 단체 관람했다. <사진=한국선주협회> |
이번 행사는 연평해전 13주기를 맞이해 해운업계가 호국정신 함양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을 포함한 300여 명 협회 회원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전무는 "바다를 통해 안전하게 화물을 운송하는 해운기업으로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호국영웅에 대한 희생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조국의 바다를 지켜내기 위해 산화했던 우리 군 장병들의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행사가 참석한 회원사 임직원 모두에게 올바른 역사 안보의식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