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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이휘향이 최일화와 재희의 혼사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사진=KBS1 `가족을 지켜라`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 이휘향이 재희를 원수식품 사위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23일 방송된 KBS1 '가족을 지켜라' 53회에서는 이휘향(복수자 역)이 최일화(정만재 역)과 갈등을 빚었다.
이날 만재는 수자에게 "우진이(재희) 혼사문제에서 빠져"라고 말했다.
이에 수자는 "난 못해. 난 어떻게서든 예원(정혜인)이랑 결혼시킬거야. 아주 나한테 울고불고 난리입디다"라며 자신의 뜻을 밝혔다.
그러자 만재는 "두 사람 결혼하면은 우진이 데릴사위로 보내는거랑 마찬가지잖아!"라고 했고, 수자는 "우진이는 태진(신승환)이랑 달라요! 태진이처럼 그렇게 물러터진애가 아니라니까"라며 맞대응했다.
이어 "난 어떻게든 우리 우진이 원수식품 사위 만들고 말테니까!"라고 말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