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인형외모 찬사에 “아이돌이라 무시? 열정·실력 보여줄 것” <사진=언프리티 랩스타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AOA의 지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지민이 출연한 ‘언프리디 랩스타’ 방송이 주목을 받고 있다.
AOA의 지민은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아이돌이란 편견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명의 여자 래퍼들이 펼치는 치열한 생존경쟁을 보여줬다. 지민은 제시, 졸리브이, 치타, 타이미, 키썸, 릴샴, 육지담 등과 불꽃 랩 대결을 펼쳤다.
당시 다른 멤버들은 지민의 등장에 “얼굴이 작다” “외모가 예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외모로만 주목을 받는다는 걸 의식한 지민은 “AOA 수록곡은 다 제가 랩가사를 쓰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민은 “아이돌이라고 저를 무시하셔도 괜찮다. 열심히 해서 제가 어떤지, 저의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민은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을 통해 랩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함께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AOA 지민은 지난 22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숨겨진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AOA 지민은 중국 유학을 가게 된 사연을 털어놓고, 몬스타엑스 주헌과 즉석 랩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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